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지푸드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뉴스/이벤트

뉴스/이벤트

뉴스와 이벤트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이럴 거면 아예 운동 안 하는 게 낫다?
작성자 이지푸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11-28 12:14:40
  • 추천 14 추천하기
  • 조회수 309

이럴 거면 아예 운동 안 하는 게 낫다?

 

운동 마니아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보면 극한 상황으로까지 몸을 몰고 가면서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지치거나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쾌감과 희열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다.

굳이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운동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힘들었다가 어느 순간 거짓말처럼 고통이 풀어짖고 오히려 쾌감을 느끼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또는 '운동 하이(exercise high)'라고 하는데 30분 이상 달리거나 격렬한 느낌이 드는 현상을 말한다.

러너스 하이는 짧게는 4분 길면 30분 이상 지속이 되기도 한다. 러너스 하이를 겪는 사람의 의식 상태는 헤로인이나 모르핀 같은 마약을 투약했을 때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다. 심한 운동 또는 장시간의 운동에서 고통이 생기면 이것을 누그러뜨리고 몸을 마비시킬 목적으로 몸 자체에서 마약과 비슷한 성분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많은 스포츠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이때 증가하는 호르몬은 베타엔돌핀으로 밝혀졌다. 베타엔돌핀은 모르핀의 약 10배 정도의 진통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운동 시에는 평소보다 5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매일 운동을 할 경우 뇌에서는 지속적으로 베타엔돌핀을 분비해 격력한 운동을 해도 크게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몸이 무리하고 있음에도 건강한 운동효과를 얻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끝없이 운동을 하게 만든다. 그 결과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몸 안에서는 활성산소나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한 손상이 이루어져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

무엇이든 과한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적정한 운동만으로도 우리 몸의 컨디션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을 너무 안하는 것도 문제지만, 하루 종일 운동에 매여 사는 것 또한 문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헬스조선)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