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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면 준비하는 것 같은 당신, 너무 과식한다
작성자 이지푸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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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11-22 0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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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74

동면 준비하는 것 같은 당신, 너무 과식한다

 

겨울에 약한 동물들은 동면에 들기 전에 식량을 많이 섭취해 잠자는 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비축해 놓는다.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움츠려 들고 운동량도 점차 감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와중에 자리에 앉아 겨울철 별미를 즐기느라 속이 더부룩해도 음식을 손에 놓지 못하는 사람도 보인다.

 

과식을 한 사람은 더부룩한 속을 쓰다듬으며 체했나?”라고 말해보지만 이미 몸 속의 장기들은 당신이 밀어넣은 수많은 음식을 소화시키느라 지쳐있을 것이다.

 

어우, 체했나?”

 

체했다는 것은 주로 과식을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갑작스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며 명치 부위가 결리고 답답한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또한 심할 경우 메슥거림이나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과 더불어 구역질이나 설사 등이 동반되며 이마에 식은땀이 흐르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흔히 체했을 때에는 민갑요법 중 하나로 손톱 밑이나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피를 내게 하는데 이 부위를 한방에서는 응급혈이나 구급혈이라고 말한다. 정확히는 십정혈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를 찌르거나 강하게 자극하면 급격한 위경련이나 멈춰있는 위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는 체기가 발생하는 것은 위장에 급격한 경련이나 위의 운동이 멈춰있는 상황을 말하는데 이 때 십정혈을 따거나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의 합곡이라는 혈자리를 자극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등 쪽에 위치한 배수혈은 또한 신체의 모든 오장육부가 연결돼 있는 혈자리를 말한다.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흔히 등을 가볍게 두드려주는 것도 배수혈을 자극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동면 준비하는 것 같은 당신, 너무 과식한다

 

탄산음료 마신다고 해서 속이 뻥 뚫리진 않아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흔히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으로 탄산음료가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장기적으로 소화를 저해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위산이 역류되게 만들 수 있어 섭취를 삼가야 한다.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일부러 구토를 하는 것 또한 탈수 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하며 무턱대고 굶는 것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미음이나 죽 등으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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