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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뚱뚱해 질까 겁나요"
작성자 이지푸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12-20 08:34:58
  • 추천 18 추천하기
  • 조회수 357

"뚱뚱해 질까 겁나요"

 

거식증, 美에 대한 잘못된 기준이 부른 '화'

 

 

대부분의 여성들은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원한다. 무엇을 먹든 칼로리 걱정을 하고 조금이라도 살이 찐 것 같으면 이내 걱정스러운 마음도 든다.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에게 있어 ‘다이어트’는 숙명과도 같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한 다이어트가 바람직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시간을 내기 어렵고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기 마련.

때문에 탄수화물, 지방을 아예 먹지 않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처럼 한 가지 음식만 먹어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원하는 음식을 모두 먹고 난 다음 억지로 토해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지나친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은 ‘거식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거식증이란 음식을 토해내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병을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음식을 아예 거절하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거대한 양의 식사를 하고 난 뒤 구토해내는 신경성 대식증으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1970년대부터 발표되기 시작해 1990년대 이후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이 거식증은 미에 대한 잘못된 기준이 부른 부작용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10~20대에 주로 발생하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10~20배가량 많다. 날씬해지려고 자의적으로 굶는 경우, 무용, 가수 지망생, 발레, 댄서, 경마 기수, 심한 스트레스에 따른 식사 제한의 경우 발병되기 쉽다.

즉 정상체중보다 15% 이상 감소된 경우로, 키의 제곱을 체중으로 나눈 값이 17.5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키가 1.65m라면 최소 47.6kg 이상이 정상이다.

이처럼 키에 비해 체중이 지나치게 모자랐을 때는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환 교수는 “이런 경우 시상하부-뇌하수체-생식선 축의 장애로 월경이 없어지고 남성의 경우는 성적 흥미와 정력의 상실을 가져올 수 있다”며 “또한 갑상선 호르몬이나 말초대사변화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3개월 동안에 30%이상의 체중 감소, 심한 대사 장애, 저 칼륨, 심한 우울증, 자살 충동 등을 보이는 경우는 입원이 필요하며 이 때, 정신과적 심리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반면 신경성 대식증은 많은 음식을 단시간 내에 먹어치우는 증상으로, 복통과 구역질이 날 때까지 음식을 먹고 곧 구토를 하며 죄책감, 우울감, 자기혐오감으로 괴로워한다.

한창환 교수는 “먹는 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며 먹기 쉽고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으며 보통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다른 점이다”라며 “먹고 난 후 손가락을 목에 넣어서 까지 토하는데 급히 게걸스럽게 먹는 점이 특징이며 한번 생기면 습관처럼 반복되면서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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